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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중 확 늘린다, 2030년 32%로…신재생 목표치는 낮춰
1일 경기 수원시의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정부의 '원전 드라이브' 속에 2030년까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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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부업은 어쩌고…머스크 "원전 폐쇄는 미친 짓" 주장 왜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우주 로켓 사업을 하는 스페이스X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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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 경쟁 체제 도입해야 소비자도 살고 한전도 산다
━ 김경식의 실전 ESG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상반기 14조30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구조 심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전 서울본부 외벽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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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겪은 일본도…원전 신규 건설로 유턴
원전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유지해왔던 ‘신규 원전 건설 중단’ 방침을 바꿔 차세대형 원전 개발·건설에 나선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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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란 日, 멈춘 원전 재가동하고 신규 건설까지 추진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유지해왔던 '신규 원자력발전소(원전) 건설 중단' 방침을 바꿔 차세대형 원전 개발·건설에 나선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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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美하몬 델탁의 원천기술 인수
SNT에너지가 배열회수보일러(HRSG), 폐열보일러(WHB) 및 관류보일러(OTB)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SNT에너지는 23일 미국 하몬 델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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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넷제로, 비용이 문제…ICT 기업들 ‘탄소빚’ 쌓인다
SK텔레콤은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 내 ‘팩토리 가든’에서 SK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에너지,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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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사용 많은 ICT 기업 ‘탄소빚’ 쌓인다
SK텔레콤은 ICT 복합문화공간인 ‘팩토리 가든’에서 SK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에너지,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등 9가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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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예고된 적자, 상반기만 15조 육박…역마진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의 상반기 영업적자가 15조원에 육박했다. 전력을 비싸게 사서 가계나 기업에 싸게 판매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다. 일찌감치 예고된 적자다. 업계에선 한전이 하반기에도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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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뚜기 이어 한화도?…계열사 합병 논의 살펴보니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법인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 롯데제과] 대기업들이 최근 중복되거나 연관성이 큰 계열사를 합병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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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엔지니어, 바라카 '원전'보다 더 놀란건 따로 있었다"
탈원전 정책의 여파는 단순히 국내 전기요금 상승 압력을 키우고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의존도는 높이는 ‘표면적 영향’에 그치지 않았다. 원전 기자재·부품 생산 기업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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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책 뒤집은 정부 "원전 30% 이상, 신한울 3·4호기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지빌리티 원자력 공장에 방문해 건설이 중단돼 있는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 주단 소재를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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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부족에도 日, 푸틴에 맞짱…"러시아 원유값 상한제 추진"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유로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 에너지 공급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러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사할린-2' 프로젝트에서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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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혼내려다 기후 파괴 불붙였다…서방의 우크라전 딜레마
지난 2020년 미국 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캘리포니아 금문교 일대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탓에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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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미국 가스복합발전 상업운전 개시
한국남부발전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 시 카스 카운티에 건설한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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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하수처리장에서 에너지 만든다…138만 가구 전기 공급
당진시 공공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연합뉴스 하수처리시설, 음식쓰레기 처리장 등 환경시설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가 2030년까지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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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기계도 일류기술도 녹슬었다…원전 강소기업 '악몽의 5년'
지난 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 영진테크윈 공장 내부.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할 부품을 가공하는 기계에 먼지가 쌓이고 녹이 슬어 있다. 이 공장 가공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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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가스 감축에 석탄발전 늘리는 獨…"푸틴에 굴하지 않겠다"
독일의 석탄 화력발전소. [AP=연합뉴스] 독일이 전력용 석탄 화력 발전량을 대폭 늘리는 긴급 법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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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면 최악 적자, 올리자니 고물가 쇼크…'전기료' 딜레마
3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앞두고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한국전력 적자를 고려하면, 인상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높아진 물가가 부담이다.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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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中 베이징가스그룹과 LNG·수소 협력”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부터)과 문상요 SK E&S LNG부문장, 차오 위준 베이징가스그룹 부총경리, 리 야란 베이징가스그룹 이사장이 25일 대구에서 개최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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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에만 7조 적자, 민간 발전사 이윤 줄여 메꾼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의 태양광 발전 시설. 전력거래가격 상한제가 적용되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의 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한국전력이 막대한 적자를 줄이기 위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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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3배까지 오른 신재생 손보기…한전 적자 막기엔 역부족
정부가 한국전력이 발전사에 전력을 구매하는 비용까지 제한하는 ‘극약 처방’을 꺼낸 이유는 그만큼 한전 재정 상황이 심각해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한전 적자 폭이 30조원을 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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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역대급 적자에…신재생·민간 이윤 줄여 적자 줄인다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모습. 연합뉴스 한국전력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분기 역대급 적자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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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수소·암모니아 발전 본격화…2050년 화석연료 대체
━ 석탄에 암모니아, LNG에 수소 섞어 탄소 줄인다 한국전력이 발전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